2010년 3월 1일 월요일

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 통해 미래새싹 육성

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 통해 미래새싹 육성
2월부터 격월로 프로그램 진행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생물자원 전문가와 함께하는「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자중 20여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무척추동물의 다양성(강사 : 서인순 박사)’ 을 시작으로 지렁이는 가축이란다, 딱정벌레 세상, 나비와 나방의 세계, 하천에 사는 수서곤충, 어류의 다양성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2월 27일부터 격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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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로 세계를 평정한다 - 비츠로테크


플라즈마로 세계를 평정한다 - 비츠로테크
난분해성 폐기물 완벽해결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질 발생 완벽차단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주)비츠로테크(대표 이병호)는 68년에 창업한 역사 있는 기업이다.
창립후 근래까지 차단기, 개폐기, 절연제품 등 중전기기 사업을 주로하였으나 최근 특수사업부를 창설, 고온 플라즈마 응용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하였다.
고온 플라즈마는 5천도 이상의 온도를 가지며 이를 이용하여 원전 SG 화학세정 폐액처리 사업, 원전 수용성 방호복 폐액처리 사업, 폐유(Waste oils) 처리 사업, 반도체 유해가스 제거 스크라바 사업, 난분해성 유기폐액 처리 사업, 고체(유기물) 폐기물 처리사업 등에 응용이 가능하다. 비츠로테크는 프라즈마를 이용, 원자력 발전소의 세정폐액 처리장치를 개발하여 고리 2, 3, 4호기, 영광3호기 등의 세정폐액처리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그동안 전기발생기 내에 자연 생성된 불순물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비츠로테크의 처리 방법 개발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효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비츠로테크의 세정폐액 처리기술은 고온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폐액의 처리방법 및 처리장치에 관한 것으로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폐액을 고온의 플라즈마로 열분해한 후 산화시키는 2단계 처리를 통해 바닥재(Bottom ash)와 고온 가스로 분리시키고, 상기 바닥재(Bottom ash)를 포집하여 배출하고, 상기 고온 가스에 포함된 비산재(Flyash)를 제거하고, 비산재가 제거된 상기 고온 가스를 냉각시킨 후 배출하고, 상기 냉각 과정에서 발생된 응축수를 증발 건조시켜 순수한 물과 고체 폐기물로 분리한 후 각각 배출함으로써 방사성액상폐기물을 안정한 고형물, 순수한 물, 무해한 배출가스로 최종 처리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이 기술로 인해 화학적 처리기술이 갖는 폐기물 감용율보다 100배에서 약 170배까지 증가 된 결과를 얻는다. 공정 중 다이옥신 물질이 발생될 수 있는 200∼300℃의 온도 구간을 차단하여 환경 친화적이기도 하다. 또한 ISO9001, ISO14001, AS9100, 원자력품질보증시스템, 각종 KS, INNO-BIZ, KEPIC-EN 등 각종 인증을 받아 객관적이고 공인된 기술임을 증명하고 초름파와 유기산을 이용한 화학제염공정, 원자력 발전소 증기발생기의 화학세정폐액 처리 장치, 폴리비닐알콜 수지로 제조된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방법, 킬레이트 약품과 방사성물질을 함유한 원전증기발생기 화학세정폐액처리 방법 및 처리장치와 같은 특허를 받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세정폐액 처리기술이 단순하게 특정 부분에만 국한되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초 설계에서부터 설비 시공, 이후의 후속 조치까지 전 단계에 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서 처리 공정을 완전한 하나의 시스템화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용도로도 시스템 변경을 통해 사용 가능하게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의 다양한 응용력을 생각해 볼 때 이러한 기술력이야 말로 국내 플라즈마 관련 분야에서 선두를 달릴 수 있는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 비츠로테크는 또다른 도약을 위해 해외 수출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기술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등 세계적으로 몇몇 곳에서 보유 하고 있으나 국내 기술보다 3배나 비싼 처리비용을 가지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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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숲에는

저 숲에는

김동환


저 숲에는 새들이 살고 있을까
교과서에서는 새들이 살아야 마땅하지만
아름다운 새들은 새장 속에 살고 있다.

저 강에는 잉어가 살고 있을까
녹조가 뒤엉긴 연못
비단잉어는 떼지어 놀고 있는데
강에서 잉어 한 마리 낚을 수 있을까
휘거나 얼룩무늬없는 그런 생선을

오늘 산책도 어지럽다
가로등 불빛에 춤추는 나방은
숲을 버리고 왜 거리로 나왔을까
눈가에 별들만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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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동아, 조흥밸브 기술개발 활발

동양, 동아, 조흥밸브 기술개발 활발
위생과 정보화 전략 품종 개량

지난해 워터 코리아 전시회에서도 관심을 모아왔던 동양밸브, 동아밸브, 조흥밸브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밸브 품질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밸브(회장 구병전)는 위생측면을 강조한 코팅제로 은나노를 접목한 삼중편심 메탈시트버터플라이 밸브를 개발하였으며 동아밸브(회장 김시화)는 도장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폴리우레아 코팅제로 위생밸브 시대를 열어 준 기업.
조흥밸브(대표 임공영)는 흙속에 묻혀 밸브 재질의 특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여 땅속에 묻힌 밸브의 형태, 구조, 생산년도, 구경 등을 센서로 진단하게 하는 누수확인 새들밸브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들 3개사는 밸브업계에서는 신진과 삼진, 서광 등 일선 밸브회사 다음으로 성장동력이 강한 기업들로 대부분 오랫동안 밸브 업계의 중견 그룹으로 활약해왔다.
최근들에 이들 중진 3개사는 기존 밸브들과 차별화 하자는 전략으로 위생밸브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혁신을 기해왔으며 동아와 동양은 메탈시트로 전환하여 정밀도와 위생성을 한층 더 올려 놓았다.
조흥도 땅속에 묻혀 보수보강시 어려운 현실을 타계하기 위한 센서 부착형 밸브를 개발 올해 밸브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줬다는 것이 서울시 등 지자체 공무원들의 평이다.
그동안 1세대 밸브 기업은 연합, 서광, 고성밸브 등으로 후발업체인 신진과 삼진에 그 자리를 넘겨 주었으며 그 뒤를 이어 동아, 동양, 조흥밸브가 또다시 품질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창출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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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보다 못한 사람의 집

새들보다 못한 사람의 집
보건과 건강, 새들로부터 배우자

지난 환경30년사 출판기념회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과거환경30년은 공해와 환경에 대한 국가 현안과 국내적인 문제로 국한 했다면 앞으로의 환경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 그리고 세계를 향한 환경정책의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 라는 말로 우리나라 환경인 3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새로운 방향설정을 제시했다.
녹색기술, 녹색성장, 녹색시대라는 미래지향적 그림의 스케치를 공개적으로 펼쳐 보였다.
환경부 조직에서도 환경보건정책과가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는지도 3년 정도로 아직은 어린 새싹이다.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거주공간이나 직장의 터전이 보건이나 위생, 공기 등 환경적으로 유해성이 없는 곳에서 살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설정방향을 그려야 할 시점이라 본다.
뉴타운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다세대주택과 상가건물 등은 땅을 비좁게 하고 하늘을 가리면서까지 밀집되어 건설된다.
그러나 환경분야의 30년간 환경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들은 대부분 국민의 소리, 국민의 자발적 활동과 실천운동이 대체적으로 성공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쓰레기 분리수거나, 종량제 실시, 장바구니운동, 물 아껴 쓰기운동 등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인한 성공적 사례이다.
물론 범사회적으로 기업들을 움직여 실행한 성공한 사업들도 있다.
환경부가 30년간의 걸어온 길에서 10대 우수 환경정책 중에 연료전환, 천연가스보급, 환경개선부담금제도, 4대강법과 유역관리, 수도권매립지조성, 팔당, 대청호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굴뚝원격감시체계구축, 동강유역생태계보전, 하수도보 보급률 제고 등은 범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룩한 실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환경문제에서 유독 해결이 어렵고 손쉽게 처리되지 못하는 분야는 대기업이 관련된 사업, 건설, 식품 등 타 부처와 연계된 사업, 지자체와의 갈등적 사업, 종교적 연관이 있는 사업 등은 매듭을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중 하나가 인간이 살고 살아야만 하는 내 집에서의 환경문제는 아직도 시간의 힘을 빌려 자연치료만으로 해결해야만 한다.
페인트, 벽지, 장판, 포장지, 각종 장식품, 여기에 토양에서 올라오는 라돈, 벽체의 석면까지 집을 짓는데 온갖 화학물질들로 범벅이 되어 그 속에 인간이 들어가 살고 있다.
그래서 어렵게 새집을 마련하고 입실한 가족들은 피부염 등 각종 알레르기성 피부질환과 눈병과 호흡에서도 병을 얻고 있다.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인간이 만든 화학물 부터 세상을 맛보게 하는 꼴이다.
우리가 흔히 마주치는(요즘엔 도심에서 찾기가 쉽지 않지만) 참새는 비교적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잘 사는 새다.
그 참새도 자신의 보금자리만큼은 항균역할을 하는 산쑥, 사철쑥, 댑싸리, 귀롱나무, 개살구, 삼, 들깨잎 등으로 둥지 속을 치장한다. 피부질환이나 각종 질병이 어린 새끼들에게 병을 일으키지 않게 항균 잎으로 집안을 장식하고 살아간다.
까치는 도심 속에서도 적당한 높이의 아카시아 나무에 둥지를 틀고 통풍효과를 최대화하여 살고, 지금은 만나기 어려운 강남제비는 흙벽에 지푸라기를 섞어 둥지를 틀어 순전히 토종 황토방으로 집을 짓고 살아간다.
뻐꾸기는 알을 낳으면 한 알씩 남의 둥지에 살게 함으로써 일찍부터 임대주택의 멋을 터득한 새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도 새집증후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건설기술연구원등에 친환경주택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가 있었지만 사실상 페인트, 벽지, 각종 자재를 생산하는 대기업들과 공동으로 연구한 연구보고서는 그다지 없다.
환경부나 관련 기관 등에서 다급하게 실행된 연구과제들뿐이다.
물론 중소기업들이 이에 대한 발 빠른 기술개발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상품화하기도 전에 대부분 도산하거나 폐업했을 뿐이다.
대기업들이 무너진 기업의 기술을 쉽게 도용하기 위한 계책인지 몰라도 그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설자재 회사들의 친환경소재개발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약하다.
그래서 그 소재로 선진국에 수출하기는 매우 어렵다.
국내 8천개 기업 중 우수환경산업을 조사하면서 친환경소재개발품이 유독 미약하다는 점도 새삼스럽지 않다.
건설자재를 비롯한 건축경기로 경제적 이익을 챙긴 기업들은 이제 참새들이 어떻게 위생적이고 항균력이 높은 잎새들을 둥지 안에 깔고 알을 낳는지 견학 좀하고 한 번쯤은 스스로를 철저하게 반성하며 깨달으며 실행하면서 사는 올 한해가 되길 바란다.
국민들은 에너지를 절약하자니 창문을 꼭꼭 닫아야 하고 닫으면 라돈이나 석면, 각종 발암물질로 피부병을 앓아야 한다.
이래도 돈, 저래도 돈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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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환기구도 디자인시대

배수지 환기구도 디자인시대

배수지와 정수장에 설치되어 있는 환기구도 패션시대로 돌입 주변 조형미를 갖춰 새롭게 디자인된 환기구가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
수도용 공기변 밸브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금광실업(대표 조광옥)이 최근 배수지용 환기구를 새롭게 개발 배수지마다 꼴불견처럼 볼상 사나웠던 환기구의 외형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상품을 출시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5~6년전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환기구가 설치되었으나 우리나라는 재래식 기법으로 환기구가 설치되어 외형적으로 매우 불쾌한 조형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좌측의 환기구는 기존의 환기구로 지저분하고 디자인에서도 뒤떨어져 있으나 새롭게 개발한 환기구는 일체형으로 단순처리하면서 환풍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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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추진본부 생태지도 제작

4대강추진본부 생태지도 제작
23일부터 무료배포

4대강 생태지도와 탐방명소 45개소에 대한 탐방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되었다. 4대강 생태지도에는 동식물 정보와 자연공원, 하천지구, 습지보호지역, 보(洑) 위치, 4대강 사업공구 등의 4대강 정보가 담겨있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식물 정보는 환경부가 2008년 전국적으로 실시한 ‘4대강 수생태건강성조사’, 1997년부터 2008년까지의 ‘전국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내 생태전문가의 수차례 자문을 거쳐 자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4대강 생태지도와 함께 제작된 45개 탐방지도는 철새도래지, 가동보, 생태공원, 습지 등 주요 테마별 탐방코스, 볼거리와 소요시간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손쉽게 찾아가 볼 수 있는 다양한 탐방코스를 제시하고 있다. 4대강추진본부는 2월 23일부터 지도책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생태지도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2월 8일부터는 홈페이지(www.4rivers.go.kr)에 사전 공개를 통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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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배출 81% 감소

다이옥신 배출 81% 감소
2년 주기 국가배출량(목록) 발표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국내 다이옥신 배출원을 크게 두 종류(소각시설, 비소각시설)로 분류하고, 배출원별 배출량을 산정하여 2001년부터 2007년까지의「다이옥신 국가배출량(목록)」을 작성, 올해 2월에 발표하였다.「다이옥신 국가배출량(목록)」은 비의도적으로 생산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의 근절을 위하여 스톡홀름협약에서 작성·관리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환경부는 다이옥신 국가배출량 작성을 위해 2001년부터 국내 실정에 맞는 다이옥신 배출원 분류체계와 배출량 산정기법을 개발하고, 그간 국내에 자료가 없었던 비소각시설(철강, 비철금속 등) 290여개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실측사업과 1,800여개 소각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실측자료에 대한 분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이옥신 국가배출량(목록)」에 따르면, 2007년 대기 중으로 배출된 다이옥신 양은 188g I-TEQ/yr으로, 2001년에 발표된 1,004g I-TEQ/yr에 비해 81% 감소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러한 감소 추세는 같은 기간 일본의 다이옥신 저감율(85%)과 비교할 때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대표적 대기오염물질인 다이옥신의 배출 관리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이미 환경선진국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환경부는 국내 지속적인 다이옥신 배출저감을 위해 배출원별 배출실태 파악과 기여율 평가 등을 통하여, 향후 2년을 주기로 국가배출량을 작성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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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참여율 6:1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참여율 6:1
9개 부분, 64개 연구기관 참여

2010년도 신규 환경기술개발산업에 참여한 기업은 총 64개 기업으로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높은 6:1을 차지하고 있어 그 어느해보다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 유형별 예산은 생태환경 이용 및 관리 기술 온난화가 생태계 내 식물군락을 통해 탄소순환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및 대응방안에 연구기간 18개월 예산 4억원, 하·폐수 고도처리 및 핵심요소기술 하수슬러지 가용화/감량화 기술 실증화에 연구기간 12개월 예산 10억원, 폐기물 자원화기술 순환골재의 pH 저감기술 실증화에 연구기간 18개월 8억원, 폐기물 자원화기술 온실가스(CO2)의 포집, 저장 및 탄산화를 통하여 무기성 폐기물의 안정화와 자원화 기술에 연구기간 24개월 50억원(당해년도 12개월 20억원), 유해폐기물 처리·처분기술 석면 슬레이트 적정 처리기술 실증화에 18개월 5억원, 국제환경현안 대응․해결기술 한반도 미래 기후변화 변동예측에 따른 유역 및 행정구역별 재해 취약성 평가 시스템 개발에 18개월 6억원, 양질의 상수원수 확보 및 유지관리기술 준설토와 사토장 발생 탁질 및 오염물질 처리시스템 개발에 12개월 10억원, 하·폐수 고도처리 및 핵심요소기술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T-P 제거를 위한 현장 적용 실증화에 총 24개월 20억원(당해년도 12개월 10억원), 하수처리장 방류수와 빗물의 재이용시스템 실증화에 총 24개월 20억원(당해년도 12개월 10억원), 원격 모니터링기술 수질오염 다중 검출센서 및 패키징 기술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화에 총 24개월 20억원(당해년도 12개월 10억원) 이다.
이번 사업은 유해・대기 오염물질 관리기술 부분 (주)네오드, 대가파우더시스템(주) 등 2개 기관, 환경오염 유발물질 대체물질(소재) 개발 부분 (주)삼우티씨씨 1개 기관, 생태환경 이용 및 관리기술 부분 서울대 산학협력단, 서울여대 산학협력단 한국환경정책평가원 등 3개 기관, 양질의 상수원수 확보 및 유지관리기술 부분 신우씨엔엠솔루션(주), 주식회사 정흥케미칼 등 14개 기관, 하・폐수 고도처리 및 핵심요소기술 부분 (주)한국워터테크놀로지, (주)대명테크, (주)엔텍스, (주)이시엘, 코오롱, (주)가경코스모 등 27개 기관, 폐기물 자원화기술 / 유해폐기물 처리・처분 기술 부분 케이피텍주식회사, 자연엔지니어링(주), (주)남부환경개발 등 7개 기관, 환경오염 측정 분석장비 기술 부분 에이테크글로벌, 스펙트로 등 2개 기관, 원격모니터링 기술 부분 (주)과학기술분석센터, (주)정림, 엔텔스, 한국바이오시스템 등 6개 기관, 국제환경현안 대응・해결기술 부분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충북대학교 2개 기관 등 총 9개 부분에 64개 연구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분야는 양질의 상수원수 확보 및 유지관리기술 분야로 4대강 사업과 맞물려 관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양질의 상수원수 확보 및 유지관리기술 분야,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T-P 제거를 위한 현장 적용 실증화 분야는 13대 1, 하수슬러지 가용화・감량화 기술 실증화 분야는 8대 1 등으로 경쟁률이 높으며 환경오염 유발물질 대체물질(소재) 개발 분야는 과제선정 1개에 1개가 참여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선정을 앞두고 선정평가를 위한 과제 발표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다. 개별과제는 총 60분 진행, 종합형 과제는 총 120분으로 진행 되며 발표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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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부산물 기준 강화

소독부산물 기준 강화
지하수 원수 기준은 현실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09년 수돗물 중의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수돗물 중 검출빈도가 높은 디브로모아세틱에시드를 수돗물 수질기준에 포함하고, 오존처리 소독부산물인 브롬산염 수질기준을 먹는해양심층수 및 먹는샘물 기준인 0.01 mg/L를 음용지하수에 까지 확대․적용한다. 또한 음용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를 수질 감시 항목에 포함하여 검사 기준을 강화한다.
한편 지표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의 수돗물에 대한 탁도 수질기준을 현행 0.5NTU에서 1.0NTU(Nephelometric Turbidity Unit)로 현실화 한다. 지금까지는 병원성 미생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지표수를 원수로 하는 수돗물과 지표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균이나 오염물질의 흡착이 거의 없는 지하수를 원수로 하는 수돗물을 동일한 수질기준을 적용하여 왔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금년 6월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지정도 '10.6.말까지 완료하여 '11.1.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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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4대강 IT 접목 Smart River 구현


국토해양부, 4대강 IT 접목 Smart River 구현
2012년부터 다양한 정보제공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살리기 사업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4대강 살리기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4대강살리기 정보화 전략에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주요 핵심과제인 물확보, 홍수예방, 수질․생태계 개선, 복합공간 개발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시설을 구축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Smart River를 구현할 계획이다.
하천수량과 물이용량을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하천유량을 관리하고, 4대강 측량 성과를 이용하여 3차원 하천지형정보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한다. 또한 기존 홍수예보시스템을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되는 16개 보 및 96개 농업용 저수지 증고 시설 등과 연계하여 개선하고 각종 재해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리는 경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중 로봇 물고기를 통해 수중탐사, 감시, 정보축척을 통한 과학적인 하천관리는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함께 중점 하천 유역의 정밀한 관리를 통해, 생태보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를 구축 한다. 4대강 보주변의 Solar LED tree, 16개 보를 중심으로 하는 광통신망 네트워크 구축 등 복합공간으로의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4대강 정보화 사업에는 총 1,150억원이 소요되며, 각 부처별로 예산 확보를 통해 금년부터 추진하며 2012년 부터는 하천을 찾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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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경공학회 박태주 회장 당선

대한환경공학회 박태주 회장 당선
학회 발전의 역사와 함께해와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태주(59) 원장이 대한환경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태주 신임 회장은 KEI 원장으로 취임 전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산대학교 환경기술․산업개발연구소 소장, 부산광역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사)대학환경안전협의회 이사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박태주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대한환경공학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간다. 그이전에도 대한환경공학회의 제 8대, 제 11대 이사, 제15대에는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제16대에는 감사로 활동하는 등 학회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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