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5일 금요일

새만금 지속가능개발 공동세미나 개최

새만금 지속가능개발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네덜란드 협력 공고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과 네덜란드 대사관은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새만금 개발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한국과 네덜란드 간에 체결된 「새만금개발 및 투자에 관한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새만금의 지속가능 개발”이라는 주제에 대해 양국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네덜란드 Aalt Dijkhuizen 바헤닝겐대 총장의 기조연설 이후 한국 측은 새만금개발을 위해 그 동안 추진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새만금개발을 위한 비전과 전략에 대해 국토연구원 이순자 연구위원이,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개발계획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방상원 연구위원이, 새만금 매립토 조달방안 예비조사에 대해 수자원공사 안효원 설계사업처장이 각각 발표하였다.

네덜란드 측은 혁신과 녹색성장을 위한 종합적 접근방안으로 아그로파크에 대해 Alterra 연구소의 페이테르 스메이츠 박사가, 네덜란드의 경험을 통한 습지의 도시화에 대한 생태경관적 접근방안에 대해 바헤닝겐대학의 고주석 교수가 발표를 하였다. 또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환경친화적 준설·매립관련 기술·운용방안에 대해 Deltares 연구소의 하읍 드프린드 회장이 발표를 하였다.

이날 육동한 국무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네덜란드의 개발사례 및 선진기술에 대한 조언과 협력은 새만금의 내실있는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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