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패방지평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우수기관 선정
한전, 근로복지공단, 서울메트로 등 매우우수
수공, 에너지공은 우수,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보통
장애인고용공단은 미흡, 문화계는 매우미흡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우수기관 선정
한전, 근로복지공단, 서울메트로 등 매우우수
수공, 에너지공은 우수,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보통
장애인고용공단은 미흡, 문화계는 매우미흡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0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39개), 광역단체(16개), 기초자치단체(20개), 공직유관단체(102개) 등 1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매우우수에서 매우미흡까지 5개 등급으로 이루어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첫 평가 대상기관으로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기관으로 공기업에서는 전력공사, 공항공사, 산업기술진흥원, 대한지적공사, 서울메트로등이 받았다. 우수기관으로는 수공, 농촌공, 에너지관리공단, 산업인력공단, 국제협력단 등이 받았다.
미흡한 기관으로는 조폐공, 사학연금, 고용정보원, 산업단지공단, 서울도시철도공사, 수협 등이 지적되었다. 이와 함께 가스공, 부산항만공, 소비자원, 산업기술시험원, 과학창의재단 등과 디자인진흥원, 정보화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문화계는 ‘매우미흡’ 등급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올해 첫 평가 대상기관으로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기관장의 반부패·청렴의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지표와 환경부 자체 청렴도 평가지표 및 가중치가 달라 동일한 기관이 각기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정부기관의 평가 방향이 평가내용과 가중치에 대해 어떤 배점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각종 평가방법에 대한 과학적 평가방법이 다양하게 개발될 필요가 있다.
구분 | 공기업(21) | 준정부기관(71) | 기타 공공기관 등(10) | ||
매우우수 | 한국전력공사 |
| 한국수력원자력 | ||
우수 | 한국수자원공사 |
| 농협중앙회 | ||
보통 | 한국광물자원공사 |
| 부산교통공사 | ||
미흡 | 한국조폐공사 |
| 서울도시철도공사 | ||
매우미흡 |
|
| 영상물등급위원회 |
김기정 기자(kkj@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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